하루를 버티는 일은
이제 특별하지 않다.
그냥 숨 쉬고,
출근하고,
웃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
누군가는 평범하다고 부르는 그 일상이
내겐 전쟁 같았다.
버티는 게 목표가 되고,
살아남는 게 전부가 된 하루들.
그래도 괜찮은 척해야 했다.
그게 내가 살아남는 방법이었으니까.
오늘도 그렇게,
아프지 않은 척하며 버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