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막심 퇴사자에서 | 프로퇴사러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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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분량은 포스트 원문과 다르지 않습니다.
조직에서 관리자가 되지 않는다면? 뭐 먹고 살지?
연장선이 되는 글입니다.
(* 브런치에도 순차적으로 딜리버리 됩니다!)
{2020년 9월} 퇴사 후 1년 뒤. 이직한 회사에서 자발적 월급 반토막 냈던 시기
{2024년 3월} 퇴사 후 5년 뒤. 퇴사를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기
{2020년 9월} 퇴사- 후회막심하다
{2024년 3월} 프로퇴사러로 거듭나다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린 글의 제목이에요.
생각나는대로 끄적인 스케치라 업로드 후 얼마 안 되어 비공개로 돌린 거죠. 2020년 9월. 코로나가 한창이라 사람 없는 카페 찾아갔던 게 기억이 납니다.
{2020년 9월} 퇴사 후 1년 뒤
그렇게 오래 다녀놓고, 사표 낸 거? 후회하냐고?
작년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퇴사는 할 것 같아.
다만, 퇴사 준비를 완벽하게 한 후 멋있게 사표를 내겠어.
지금 후회하는 건 그것 뿐이야.
1년을 다니든 30년을 근속하든 회사는 네 가족이 될 수 없어.
그동안 수고했고, 잘 가.
님 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 되는 건 회사도 똑같아!
알면서도 퇴사 후의 삶을 진지하게 계획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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