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을때
교언영색하는 사람 때문에 마음이 다칠 때는,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내 마음의 평안을 지켜야 한다.
그 순간 이렇게 짧게 되뇌어보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세 번의 외침은 상처 난 마음에 세 번의 향기를 불어넣는다.
첫 번째는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
두 번째는 “내 마음을 지켜내겠다”는 약속,
세 번째는 “연민으로 다시 바라보겠다”는 자비이다.
그렇게 외치고 나면,
상처 준 사람은 그대로 있어도
내 마음은 한층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