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금융 분석 서비스, Fey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Oct 8. 2024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금융 분석을 엣지있게 도와주는 서비스, Fey에 대해 알아볼게요.

요즘 많은 분들이 주식, 코인, 부동산 등 금융에 관심을 갖고 계시죠? 이런 흐름에 맞춰 금융 특화 서비스들도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X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고 있어요. 특히 주식이나 코인의 경우, 매물이 많고 변동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그래프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Fey는 이러한 주식과 코인 종목을 한눈에 표시해주고,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Fey'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단축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

시세와 흐름을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금융 분야 서비스인 만큼, 검색, 메뉴 바로가기, 마우스 커서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마우스를 통해서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키보드를 활용하면 확실히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마우스 클릭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해 첫 로그인 후 온보딩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요 단축키를 상세히 안내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 구성해두었어요.

✅ 다양하고 직관적인 그래프 디자인

Fey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다루는 다양한 종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요. 주식 종목을 시각화하는 방식도 매우 다양해, 표, 원형 그래프, 꺾인선 그래프 등 여러 형태로 제공되며, 한 그래프 내에서 여러 종목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분석 페이지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방대한 정보에 압도되지 않도록 다채로운 색상과 직관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가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 분석에 용이한 맞춤형 환경 제공

Fey에서 내가 원하는 주식을 빠르게 북마크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즉시 꺼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게다가, 저장해둔 종목들끼리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어 주식 분석에 특화된 사이트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어요. 이 외에도, 내가 관심 있는 특정 종목이나 관련 분야의 최신 뉴스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골라 분석하고 투자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정말 유용해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라이트모드 지원 없음

Fey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에요. 하지만 다소 어두운 배경 색상 때문에 오랜 시간 사이트에 머무를 경우 시각적인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특히 금융 시장처럼 데이터를 자주 확인하고 분석해야 하는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각적 편안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라이트 모드를 지원한다면, 사용자들이 상황에 맞춰 더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이 더욱 향상될 것 같아요.

잦은 단축키 사용 권장 알림

Fey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가 키보드를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그러나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할 때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 우측 하단에 "다음부터는 단축키를 사용해보세요"라는 안내 메시지와 단축키가 계속 표시돼요. 이러한 반복적인 메시지가 때때로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자들이 키보드 사용에 익숙해질 때까지 단축키를 소개하는 튜토리얼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도 훨씬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