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낙인이 아닌 성장의 시작점으로
평가 시즌 후, 많은 리더들이 1등급(최저등급)을 부여하는 데 부담을 느끼며 이를 회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1등급은 부정적인 낙인이 아니라, 구성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장 계획을 세우는 출발점으로 봐야 합니다.
평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평가는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본질이 있습니다. 구성원의 부족한 점을 명확히 짚어 솔직하고 공정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리더의 책임이며, 이는 구성원이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기회를 줍니다. 반대로 단기적인 감정에 매몰되어 1등급 부여를 주저하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1등급 사례
1등급을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아 구성원을 지원하는 리더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1등급을 받은 한 구성원이 성과를 크게 개선하며 더 높은 등급으로 성장한 사례는 평가가 단순한 결과 통보가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임을 보여줍니다.
리더의 역할
1등급은 구성원을 낙심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리더는 평가 후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1등급은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