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의 기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성장하는 MZ HRer Nov 24. 2022

사내 공유(강사)제도

사내 강사제도

제가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일에 필요한 지식&스킬&경험뿐만 아니라 취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사내 공유제도’ 인데요. 구성원 분들 중,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는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주제부터 커리큘럼까지 구성해 강의를 진행해 주고 계세요.


이 제도가 시작된 지 이제 막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11번의 사내 공유가 진행됐어요.
지금까지 진행 된 주제는 업무 관련 지식, tool, 글쓰기 역량, 취향 공유 등 정말 다양합니다.

또한 구성원 참여율도 매번 30% 에 근접할 만큼 높아요 ^^!  구성원 교육 만족도도 4.5(5점 만점)점 이상을 항상 찍고 있는데요!


특히, 제가 재직중인 회사는 재택 근무가 정착되어 있는 만큼 모든 사내 공유를 zoom 기반으로 진행하며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 진행된 사내 공유는 연말을 기념하여 ‘와인’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무려 48명이나 참여해 주셨어요.

[‘와인의 근본을 찾아서’ 강의 내용 일부]  




[와인 클래스 구성원 피드백 中]

      다양한 와인의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고,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시간도 잘 지켜주셨고, 이후 체험 클래스 준비까지 멋집니다

      모두 완벽하였습니다! 내용, 운영, 시간 정말 삼박자가 완벽했습니다ㅠㅠ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ㅇㅇ님 감사합니다!!

      흔하게 접할 수 있지만 궁금했던 와인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역사를 재밌게 풀어주신 것 같아서 흥미진진 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설명과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만한 내용 뿐 아니라 역사와 관련된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가 돋보였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ㅎㅎㅎ 다음 편 기대합니다!    


[사내 공유(강사)제도 관련 rule 소개]

1시간 당 5만원 지급

zoom 기반 + 영상 녹화

직무 역량/취향/경험/지식 등 모든 주제 환영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 창의력과 혁신의 힘을 이끌어 내는 비결로 ‘다양성’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다양성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활발한 ‘공유’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맞춰 나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문화 담당자로서 이러한 ‘공유’의 힘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많은 구성원들과 함께 일, 경험, 취향 등을 나누며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1on1미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