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마흔의 비밀

6장. 바람 - 하고 싶은 이야기

by 봄울

6-4) 나도 창업하고, 너도 창업하도록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

‘엄마는 꿈이 뭐예요?’


첫째 아이의 질문에 “엄마는 CEO가 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 아직은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일을 시작할지 모르겠다. 요르단에 살면서 다문화를 경험했다 보니 다문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 아랍국가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 보니 중동진출을 하려는 사람이나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농촌에서 살다 보니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점이 많다 보니 사람들에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보니 장애아동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아이들도 어른이 되었을 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이혼과 재혼의 경험이 있다 보니 누군가를 위로해 주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부채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 보니 경제관련된 쉬운 교육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고, 운동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세 가지를 엮어서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아직 무엇을 먼저 하게 될지 모르겠다.

‘당신의 C형 목표가 뭐야? 그게 책 쓰는 거야?‘


절대로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


’ 책 쓰는 거야.‘


책 쓰기에 집중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글을 통해서 누군가를 위로하고, 꿈꾸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계속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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