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늘을 선물 받은 당신에게

15화. 오늘을 전부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by 봄울

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한 날이 있어요.

눈을 뜬 순간부터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에서 서로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순간들을
미리 걱정하며 앞당겨 끌어오는 그런 날.

혹시 오늘이 그런 아침인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당신 마음에게 잠시 휴식을 줘도 괜찮아요.
당신이 감당해야 하는 건
‘하루 전체’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딱 이 한 조각뿐이니까요.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봄울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27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56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98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