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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요

23화. 오늘은…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죠

by 봄울

오늘,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게
유난히 힘들지 않았나요?


누가 싫어서도 아니고,
무슨 갈등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사람들의 말소리,
표정,
분위기,
그 모든 것이 괜히 버겁게 느껴졌을 거예요.


“나 오늘 왜 이렇게 예민하지…”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는 그 감정.

하지만 그건 이상한 게 아니에요.

당신의 마음이,
오늘은 조용히 쉬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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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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