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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ng ho Lee Jan 13. 2017

Economist Business This Week

Jan 14th 2017

Theresa May 총리가 Brexit 관련하여 Hard Brexit를 다시 재언급함에 따라서 Pound는 재차 가파르게 폭락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 Single Market의 위치를 유지하는 Soft Brexit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총리는 Brexit에 대한 언급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언급으로 인해서 Pound는 Dolloar 대비 3개월 연속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Turkey의 중앙은행은 자국의 통화 급락을 막기 위해 직접 개입을 하였으나, 그다지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Turkey의 통화 lila는 작년 7월 쿠데타 이후 이어진 정치적 탄압이 완화될 기세가 보이지 않자, 그 이후로 10% 가까이 급락하였습니다. 이번 주, 터키의 중앙은행은 통화를 대량 공급하였고, 통화시장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임을 언급하였습니다.


멕시코의 페소화는 Fiat Chrsyler사가 Trump 대통령이 국경세 언급 후 멕시코 공장을 폐쇄할 것임을 언급한 이후 급락하였습니다. 그 사이 제약회사들의 주가는  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이 제약회사들의 높은 약품 가격과 관련하여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중"이라고 언급한 직후 폭락하였습니다. 제약산업계는 현재 높은 약품 가격으로 인하여 정치적으로 곤란을 치른 바 있습니다.


Mark Carney 영국 중앙은행장은 의회에게 Brexit는 더 이상 영국의 재무안정성에 위협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Mark Carney는 현재 Pound 약세와 가계부채가 더 위협적이라고 언급했으며 현재 이들은 Brexit에 의해서 더 심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Lloyd Banking Group에 대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6%대까지 낮추면서 대주주의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제 대주주는 6.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BlackRock입니다. 영국 재무부는 2008년 금융위기 때 Royal Bank of Scotalnd와 Lloyd Banking Group에 대해 구제금융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남은 지분에 대해서는 금년 모두 매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Vokswagen은 탄소배출 관련 속임수와 은폐 건에 대해서 미국에서 유죄를 인정했으며 $4.3bn에 달하는 벌금을 낼 예정입니다.  고위급 임원 6명은 추가로 기소가 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미국 탄소배출 기준 관련 Compliane 담당 임원도 있으며 그는 독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시도 중에 체포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부회장이면서 상속자인 이재용 부회장은 최순실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특검팀은 현재 정경 유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삼성전자 간 합병에 지지하도록 직접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작년 Airbus는 12월에만 320대를 수주한데 이어 총 작년 순 731대를 수주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보잉은 668대를 수주하였습니다. 하지만 Boeing은 제트기 수주에 대해서는 총 748대를 수주하면서 Airbus의 688대를 앞섰습니다.


일본 제약회사, Takeda는 $5.2bn에 달하는 암 특화 전문회사 Ayriad를 인수한 직후 추가 M&A 대상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1781년에 세워진 이후 일본과 중국의 전통요법을 판매해왔고 1970년대에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현재 Boston의 Meditech Hub에 자사의 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Online에 광고를 게시하는 게시자측은 이제 EU 기준에서 합법적으로 Online의 Reader들이 Adblocker를 사용하고 있는지 감지해서 이를 끄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러한 감지 소프트웨어는 불법이며 Online Reader들의 사전 동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mazon의 음성인식 기기인 Echo가 요즘 꽤 말썽입니다. 미국의 뉴스 채널은 소녀가 Echo에게 던진 질문을, Echo가 음성 명령으로 오인식하면서 20만 원에 달하는 과자를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방송의 앵커가 다루면서 "인형의 집을 사주겠니?"라고 한 것을 Amazon의 Echo가 인식하면서 전 지역에 있는 Echo가 인형의 집을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문은 이 곳에서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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