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아내
습관적인 부정적 자동적 사고 버렸다.
뇌 속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가 백지가 되었다.
새로운 환경이 설정되었다.
변화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면 된다.
현재의 나를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도 지금의 나로 살게 된다.
현재의 나를 유지하면서
변하기를 바란다면
우리의 성장은 느려지거나
제자리로 올 가능성이 크다.
현재의 나를 버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을
설정해야 한다.
기존에 고착되어 있는 나를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자신을 자신의 틀 안에
가두지 말아야 한다.
봉우리는 바뀌었다.
남편을 생각하는
습관적인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버렸다.
새롭게 설정되었다.
기존의 테이터를 지우고
백지로 만들었다.
그의 시비를 거는 행동에
습관적인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버렸다.
그가 아이에게 부정적인 육아를 할 때
습관적인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버렸다.
그의 공격성은 그의 일부일 뿐,
내가 그 공격성을 받아도 마땅한 사람은 아니다.
그의 공격적인 모습에 전혀 동화되지 않는다.
상대와 분리되었다.
상대와 독립되었다.
감정에 동요되지 않는다.
감정이 객관화되었다.
감정과 사고를 분리할 수 있다.
나는 주도적인 사람이다.
독립적으로
육아, 경제,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자녀에게도
자녀를 독립적인 주체로 인정한다.
동일시, 투사를 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철저하게 사랑하고
나의 고귀함을 지킬 것이다.
나의 당당함을 지키고
나의 지조를 지키고
나의 가치관을 지키고
이어나갈 것이다.
나는 당당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 누구도 나의 존재를 흐릿하게 할 수 없다.
추가하자면
나는 남편에게 다소 냉정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이 있다.
나의 정체성을 바꾸자!
남편을 이해, 수용하는 아내.
남편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아내.
나의 생각, 감정, 욕구, 기대를 솔직하고
개방적으로 표현하는 아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