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버럭버럭 습관 고치자

by 정이나

어제 퇴원한 아빠랑 전화하다가 끊고 엄마와 전화하다가 엄마한테 뭔가 버럭버럭했다. 나도 참, 그러고 나니까 밤이 편치 않았다. 엄마 아침이 빠르니까 방금 7시에 사과했다. 부부 사이의 일을 내가 뭘 안다고 잘했네, 잘못했네, 한단 말인가.


어제 그러고 나니까 기분이 가라앉아서 하려던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전자책만 봤다. 문득문득 생각이 딴데로 흘러서 그마저도 제대로 못 봤다. 그래서 그런 건지 뭔지 한 시간에 한 번씩 깼다 잤다를 반복하니 뭔가 피곤하고 개운치 않다. 이제 업무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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