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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음을 너무 무겁게 가지고 생활하지 말자

'마음이 홀가분 하다'

지금 내 상황인 것 같다. 지난 7월 누군가와 연락하면서 항상 신경쓰고, 답장을 보내고, 연락이 안오면 불안해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홀가분 하다. 아니 오히려 다른 일에 신경쓰기가 편안하다.


지금은 누굴 만나서 사랑할 때가 아닌가?


하지만 아직 생각은 난다. 한달 정도 계속 연락을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 없이 이야기 했으니까. 3일 정도 안하니 생각만 가끔 난다.

실제로는 바쁜 일 생각, 하고 싶은 일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다. 지금은 나에게 집중할 때 그때가 사랑하는사람을 만나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제 8월이 시작했지만, 8월이 지나고 9월이 되면 더 바쁘게 생활해야 한다. 글도 쓰고, 영상도 찍어보고, 독서와 공부 그리고 운동까지 하고 싶은 일이 산덤이 이다. 힘들지 않다. 이렇게 사는게 아직은 행복하니까.


외롭기는 하지만, 그건 조금  견디면 된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홀가분한 마음이 된거니까.


이제는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면서 내가 스스로 보기에도 좋은 사람이라 보이도록 해보자.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은 거니까.


마음이 무겁다면 한 번쯤은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생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면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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