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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갓생이야

마지막 15화 앞으로의 갓생살이

 일곱 가지의 갓생루틴을 통해 나의 20대는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었다. 운동으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 변했고, 공부를 통해서 무엇이든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시간계획과 우선 시작을 통해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계획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었고, 처음으로 돌아가기로 주춤했던 나의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작은 목표는 현재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지금도 새로운 루틴을 만들면서 내가 목표하고 있는 ‘강연을 하는 사람’으로 커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많은 생각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정말로 힘들다. 쉬고 싶고, 귀찮고, 누워있고 싶은 때도 많다. 하지만 갓생루틴을 내 몸에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지키도록 하고 있다. 물론 정말 푹 쉬는 날도 있다. 그날은 주말 하루이다. 주 6일 동안 쭉 해오던 루틴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쉬어감으로써 다음 일주일을 목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힘을 다시 만든다. 이런 생활 루틴도 갓생루틴이다. 생활 중에서도 나는 갓생루틴을 계속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글은 루틴을 통해서 이루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글로 써보려고 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배워가고 있는 갓생루틴들도 소개할 것이다. 물론 갓생루틴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들은 모두 갓생,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성공의 왕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만의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을 더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올라오는 글을 ‘바쁘지만 갓생이야’라는 짧은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이 보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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