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과 생각
브런치는 블로그보다 훨씬 더 개인적이고, 내 생각을 더 잘 털어놓는 곳이고
내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모를까, 아는 사람들이 보고서
시비거리로 알까봐 공개를 꺼렸다.
가족,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상사 이런 사람들 말이다.
이런 사람들이 볼까봐 꺼려지기는 했었다.
솔직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때때로는
그들이 몰랐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걸 샅샅히 보고서, 빼애액 소리를 지르면서
회사에게 손해가 된다고 할 인간들은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