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병이 생긴대 어쩌고 해봐야 소용없단 말이야
살려는 의지가 꺼져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말해봐야 소용없단 말이야
사는것보다 죽는 걸 더 바랄만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말해봐야 소용없단 말이야
걱정을 해주는 것도 싫어
내가 있을 곳, 나만의 공간 하나 소유하지 못했는데
매일매일이 간섭을 당하는데
글쎄, 글쎄.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움직이기가 힘드니까 참 괴롭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