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다.
주변에 내가 지독하 싫지만,
이상하게도 그 사람이 나와 맞거나
치열하게 싸운다면
그 사람들은 서로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부딫친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나로써는 인정을 하기 싫었지만
사실은 사실이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부리는 마음 중
이상할 정도로 혐오감이 드는 것들을 보면
그런 마음이, 내 밑바닥에
나도 모르게 깔려 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나는 언제쯤 사람처럼 살수 있을까.
인간이랑 비인간의 경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언제쯤 사람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