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바뀌면 나도 적응할 수 있는 건 맞아
처음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거기에 적응을 할 수 있을테니까
그런데 바뀌는 환경이 적응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게 옳은 길이다, 하는 걸 따라가다가
겁에 질려서 세살짜리, 열 두살짜리 애도 할 수 있는 생각을
겁에 질려서 못하게 되고 싶지는 않아
"Yes" or "No." 라는 질문에
"No" 를 지워버린다음에
'선택해'
이런 건 상사가 부하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자가
낮은 위치에 있는 자에게 하지
그것도 아주 서슴없이 말이야
가능성 같은 걸 열어두지 않고
터널에 딱 가둬버려
이걸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고 말이야
나도 그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걸 모르진 않지 '
두려움으로 몰아세운다음,
손을 내밀어서 내가 도와줄테니 내 손을 잡아라
이게 얼마나 쉬운 일일까
더 많은 정보라던가, 금력이라던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선택을 못한다면
'마음을 크게 내 보라'
'마음을 바꿔 먹어라.'
그러잖아.
그렇게 강하게 말할 만큼 중요한 게 있다면
선동과 충동질이 아니라
설득이 우선이 되고
뭐, 충동질이 그 다음이 되어야 듣는 사람이 기분도 안나쁘고
고개를 좀 끄덕끄덕 거리지
하여튼,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