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by 김케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건

당신들이 없어야,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고


설령 내가 당신들의 생각이나 사상에 노예가 되어서

당신들의 생각을 믿는 신자가 되어서

당신들이 시키는대로 해서 되었다고 치자


그러면, 당신들은 좋아라하겠지.


심지어 Yes맨이 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짜증나는 새x 도 봤어

뭐든지 Yes라고 외치는 건 지금 당장 사형선고를 받겠다는 거지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서

'참고해보겠다.' 라는 것도 없고

무조건 Yes만을 외치라 해


일단 1이라도 행동을 하겠다고 하면

Yes는 말하고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겠지만


늘 그래. 선동을 하고 충동질을 하고 그런 것밖에 할 줄 모르는 그런 부류들은

겁주고, 아는 소리나 하고, 감정적으로 쥐고 흔들고


그런 거나 하고 있어. 논리라는 게 없어

논리를 들이대면, 하는 말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냬


그러면서 자기네들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채로

상대 마음을 팍팍 건드려


그러고 자기가 옳대.


설령 자기가 남의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에 있다면

그냥 욕을 먹어야해.


그 자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니까

그건, 설령 자기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야


그런데 욕을 먹는 상황은 피하고

이야기는 다 듣지 않고


한 쪽으로 몰아버리고

훈수를 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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