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는 걸까

by 김케빈

어디로 가는 걸가 어디로 가는 걸까

정처없이 떠도네


매일같이 피로에 찌들어 시작하는 하루에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무엇이 맞는지 무엇이 틀린지 망각한 채 살다가

도망치듯 살다가 도착해 보니


외로움만 가득하게 있네

돌고 돌아서


사랑같은 거 절대 안해야지

미래같은 거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렇게 하다보니 외로움만 남아서

방황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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