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신을 잡고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당장이라도 책을 수십권을 쓰고 싶지만, 그럴 체력도, 기력도 정신력도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
그래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블로그의 아웃을 늘리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그냥 노가다성의 일이고, 무슨 굉장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기에
머리를 식히고, 결과를 내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아웃을 늘려나간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