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편해.
누군가를 맞춰 줄 필요도, 신경 쓸 필요도, 의식할 필요도 없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으니까.
누워있던 앉아있던
숨쉬기 운동을 하고 있던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괴성을 지륵 있던
딱히 보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데 있잖아, 혼자서 쭉 지내보니까
가끔은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더라.
왔다가 가더라도, 옆에 누군가는 있었으면 좋겠더라.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