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다

by 김케빈

퇴사를 하고 글을 쓰기 위해 서울에 있는 1인창업가들을 위한 공동 사무실로 왔다.

물론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 자리를 좀 잡아놓고 쉬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일단 내가 하고 싶은 걸 위해서 퇴사를 했고,

마냥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에는


만날 사람도 없는 나라서 금방 우울함에 빠질 거 같아서

서울로 올라왔다.


그래서 끄적끄적 글을 쓰고 있다.

정말 무기력해져서 대충대충 지냈는데




열심히 살려니까 참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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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한테 대충대충이라는 건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매일 1개가 아닌 1주일에 3~4개를 올리고, 한달에 책을 한 2권 정도 쓰고, 하루만에 소설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안을 만드는 걸 귀찮고 힘들어서 안 하는 걸 말한다. 이거의 반도 못한다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거...라고 칭한다.


그러니까,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저걸 나는 '대충' 이라고 할 수 있지? 회사랑 병행하면서 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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