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by 김케빈

너희 혹시 남을 속이고 쾌락을 느껴본 적 있니?

남을 괴롭히면서 즐거워한 적 있니?

남에게 굴욕을 주고, 열등감을 심어주고, 기만하면서 기쁨을 느껴본 적 있니?

잘못된 거라는 건 알지만, 나쁜 거라는 건 알지만, 하면서 기쁨을 느껴본 적 있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꾹 참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니?






keyword
작가의 이전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