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Refresh 하며 성과 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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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건 아는데, 쉽지 않은 날- 일이 자꾸 손에 잡히지 않아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나날을 발견합니다. 반드시 결과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힘들어진다면, 괴롭죠. 어떻게 하면 마음이 자꾸 와 닿지 않는 순간에서 오히려 벗어나서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작은 조건들을 세운다면, OUTPUT(성과)을 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가요?
목차
1. 나에게 필요한 환경설정을 찾아라
2. 충분한 딴짓을 허용하라
3. 익숙한 환경으로 집중을 만들어라
르코's comment
- 선택과 집중은 다른 결과를 만드는 걸 경험했던 날의 기억을 담아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성과는 '시간'만을 투자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흔히 시험공부를 하다 보면 책상에 앉아만 있는다고 능률이 오르지 않는 순간을 마주한다. 아무리 앉아있어도 무얼 해야 할지 모르는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면 한숨만 난다. 특히나 일이 많아서 해결해야 한다면 더 그럴 것이다. 이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환경설정이다. 일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 성과가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고 일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환경설정을 하려면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 장소
장소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평상시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계속하면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도 바로 잠드는 게 아니라 화면을 보게 된다. 그러면 깊은 취침에 방해가 되고 결국 침대는 수면 장소로의 역할이 흔들린다. 나는 어떤 장소에서 효율이 높은 지를 찾아야 한다. 집인지, 카페인지, 독서실인지, 산책길인지 - 내가 내려고 하는 성과에 따라서 내가 가장 결과를 잘 내는 장소들의 특징을 생각해야 한다. 카페에 백색소음이 있어서 집중이 잘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조용한 가운데 집중을 더 잘한다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내가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인지를 물색하고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러면 능률이 떨어지는 날도 그 장소에 가면 새롭게 리마인드 되어 성과를 낼 수 있다.
(여러분도 아래의 질문에 답을 찾아보세요)
Q. 평소 내가 집중을 잘하는 장소를 찾아보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 나는 카페, 사무실에서 집중을 잘한다. 편안한 의자와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곳 (콘센트 등) 을 선호한다. 카페는 사람이 아주 많은 곳보다 적절히 있는 곳,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어도 프랜차이즈점 카페처럼 북적대는 형태보단 웅성대는 정도의 소음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사무실은 개인 업무를 하기엔 모두가 퇴근한 밤 시간을 선호한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호흡을 빼앗기지 않고 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집중하고 싶은 순간에는 누군가의 '관심'이 리듬을 깨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 3-4시간 여유로운 시간
성과는 물론 단시간 내에도 내기도 한다. 하지만 단시간 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익숙할 때 가능하다. 익숙하지 않은 일은 특히 아이디어를 내거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일에서 짧은 시간은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성과를 내고 싶은 날은 3-4시간을 확보한다. 최소 3-4시간은 확보해두고 이 시간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야 한다.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너무 길지 않으면서도 무언가 시도해보고자 하면 괜찮은 시간을 찾아라.
ⓒ 음료
집중하려고 하다 보면 금세 집중이 틀어질 수 있다. 이럴 때 음료를 마시면서 상황을 새롭게 인지하면 좋다. 혼자서도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집중이 깨지는 날은 자꾸 새롭게 인지하는 환경을 만들어두는 게 좋다. 다만 음료를 선택할 때 성과를 내고 싶은 날은 시간이 지나도 마시기 괜찮은 음료를 선택하는 게 좋다. 아메리카노나 물, 차(Tea)처럼 말이다. 집중이 시작되면 음료는 뒷전이 될 수 있는데, 이 때 스무디나 에이드는 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나 집중하고 나면 수분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 그러니 작은 선택이지만 긴 호흡을 위해선 필요하다.
위의 3가지만 잘 고려해도, 집중하기 어려운 날 집중을 만들어내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한다.
수학 성적을 내기 위해서 주야장천 수학만 10시간씩 한다고 해서 수학 성적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집중하기 어려운 날이라면, 충분한 딴짓을 허용해도 좋다. 마음이 조급하면 성과를 낼 때 실수가 잦아진다. 마음을 조급히 먹지 않고 충분히 고려하고 만들어 갈 때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딴짓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걸 무서워하지 말라. 내야 할 성과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서 분명 다르겠지만, 성과를 위한 중요한 생각이나 연결이 딴짓을 한다고 완전히 끊어지는 게 아니고 오히려 시선을 바꿈으로 인해서 또 다른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충분히 날 수 있으니 활용해보라.
단, 충분한 딴짓에서는 '유튜브'나 '게임'같이 쉽게 빠져드는 딴짓은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집중하려고 하는 순간을 방해할 수 있다. 딴짓은 이왕이면 텍스트를 읽거나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하는 등 INPUT을 해줄 수 있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여러분도 아래의 질문에 답을 찾아보세요)
Q. 나에게 도움이 될 딴짓은 무엇이 있을까?
- 나는 글쓰기를 하다가 막히면 책을 읽는다.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 나면 SNS에서 평소 배우는 사람들의 최근 포스팅을 본다. 생각이 막히면 브레인스토밍을 한다. 아무 노트나 아무 키워드를 끄적인다.
집에서는 모르겠지만, 카페에 가면 평소 잘 가던 카페가 아닌 경우 오히려 집중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럴 때 내가 충분히 익숙한 환경으로 변환시켜주면 좋다. 낯선 환경은 호기심을 주게 되고 그 호기심은 집중을 흐트러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어폰을 꽂고 많이 들어서 익숙한 음악(가사가 잘 안 들릴 정도)을 듣는다면 낯선 환경도 주도권을 내가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업무를 할 때 세팅을 하는 방법이 항상 비슷하면 낯선 환경도 익숙한 환경처럼 느껴진다. 나는 노트북을 펴고, 독서대를 펴고 책을 올려두고 메모를 할 수 있는 노트와 포스트잇을 항상 구비해둔다. 사용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 무언가 성과를 내거나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마다 비슷한 세팅을 해두어서 평소보다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어떤 곳에 가도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 선택과 집중을 만들면 된다.
나에게 맞는 방법
나에게 맞는 시간
나에게 맞는 환경설정은
성과를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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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까지 살고 싶지 않은 삶에서 -
20살에 터닝포인트를 만나서 - 살고 싶은 삶으로 -
삶이 바뀐 덕분에 -
대학교를 최우수학위 4.44로 졸업하고,
그 경험으로 '학습코칭/상담'을 하고있습니다.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자/ 강사'를 합니다.
사람이 잘살았으면 해서 '보험설계사/금융컨텐츠 제작'을 합니다.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해서 '독서문화전파' 를 합니다.
서평, 실용독서법 강의, 독서모임운영, 행사기획하는
청년비영리단체 #투게더리딩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무엇을 해볼까 오늘도 고민합니다.
나를 바꾸고 성장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