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한번 깨진 믿음엔 그 흔적이 남는 법이다.
서로의 믿음이 깨진다는 건 유리창을 깨뜨린 것과 같다.
사랑했던 만큼 그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고,
그 조각들에는 행복했던 기억들이 비치기도 한다.
그런 기억 때문에 미련이 남아 유리조각을 다시 맞춰보곤 한다.
유리조각을 맞췄을 때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들지만,
그때의 내 손은 피상처투성이였다.
한번 깨진 믿음엔 그 흔적과 상처가 남는 법이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 우연양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