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사랑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오곤 합니다.
혹은 닿을 것 같으면서도 닿지도 않고, 이미 잡은 것 같으면서도 잡은 것도 아니고. 애매한 경우도 많죠.
이별도 마찬가지예요.
어느 순간 이별을 예고해야 하는 사이가 되었음을 짐작하기도 하며,
어느 날 갑자기 상대방이 마음을 돌려 이별을 고하곤 합니다.
그렇게 사랑이든 이별이든 제 멋대로 찾아오곤 합니다.
그렇기에 사랑을 할 때면 설렘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또다시 상처를 받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늘 사랑이란 서툴게만 느껴집니다.
사랑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