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수업>
사진 이미지 속에는 한 여성이 있어요.
이 여성은 지금 반려견과 산책 중입니다.
그런데 여성을 둘러싼 투명한 공간이 보입니다.
이게 뭔지 궁금하시죠?
사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공간이에요.
하지만 고성능 에너지장 카메라로 촬영하면 보이거든요.
여러 겹의 빛의 공간이요.
좀 더 가까이 찍은 사진을 봅시다.
에너지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에요.
몸 바깥에 빛의 공간이 보입니다.
최근 영국에서 개발된 PIP 스캐너라 부르는 디지털 에너지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에요.
(PIP란 Ploycontrast Interference Photography, 다층대조간섭사진술의 축약입니다.)
여기서도 사람을 둘러싼 빛의 공간이 보입니다.
몸의 공간보다 몇 십 배나 더 넓은 공간에 빛이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겹의 공간이 층을 이루고 있어요.
왜 이런 층이 생길까요?
공간마다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물질인 몸과 가까워질수록 물질 주파수가 지배해요.
그래서 몸에 붙어있는 두뇌는 만물을 단단한 물질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 주파수는 느리고 무겁습니다.
거꾸로 몸에서 멀어질수록 주파수는 빠르고 가볍습니다.
점점 고요해지지요.
몸에서 완전히 멀어지면 완전한 고요함이 찾아옵니다.
그 고요함 속에서 만물이 만들어집니다.
가까이 보면 사람마다 에너지장의 색깔이 달라요.
사실은 매 순간 달라집니다.
만일 여러분이 어두운 생각을 품고 있으면 색깔도 어두워져요.
거꾸로 밝은 생각을 품고 있으면 색깔도 밝아지지요.
그러니 나를 둘러싼 공간이 바로 내 마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그 마음의 공간 속에 들어있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