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수업>
여기 두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자연 속에 앉아 있을 때의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투명한 빛이 찬란하게 퍼져나갑니다.
다음 사진은 아이를 사랑의 눈길로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이에요.
엄마가 깊은 사랑을 느낄수록 빛은 더욱 넓게, 멀리 퍼져나갑니다.
빛이 아이의 몸을 감싸면서 어마어마하게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에너지장 연구에 일생을 바쳤던 헌트(Valerie Hunt) 박사가 개발한 오라미터(AuraMeter)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 인간이란
사랑을 추구하며,
사랑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삶에서 받은 상처와 부정적 감정에 겹겹이 둘러싸여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는 거지요.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고통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열면 열수록, 내려놓으면 내려놓을수록 잃어버렸던 행복, 기쁨, 궁극적으로는 무한한 사랑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