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관자 엔다이브 샐러드

<브런치>

관자 엔다이브 샐러드

scallop belgian endive salad

재료 : 관자 큰 것 12개, 허브 샐러드용 어린잎 100g, 엔다이브 2송이, 적양배추 1/4통, 적양파 1/4개, 레몬 2개, 딜 50g, 올리브유 2큰술, 소금·후추 약간

허니 레몬드레싱 : 레몬즙 1/2컵, 레몬 제스트 1큰술, 사과식초 1큰술, 꿀 3큰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5큰술, 소금·후추 약간

브런치 레시피

1. 샐러드용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2. 레몬은 소금으로 문질러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레몬 한 개는 채칼로 노란껍질만 발라내어 잘게 다져 레몬 제스트로 만든다. 남은 레몬의 과육은 반으로 잘라 즙을 낸다. 나머지 한 개의 레몬은 반으로 자르고 다시 2등분하여 따로 둔다.

3. 엔다이브는 통째로 밑동을 1cm정도 잘라내고 한 장씩 떼어내어 따로 둔다.

4. 관자는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앞뒤를 노릇하게 살짝 익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둔다.

5. 적양파와 적양배추는 가늘게 채로 썰어둔다. 적양파의 1큰술 정도는 잘게 다져둔다.

6. 접시에 어린잎 샐러드채소를 먼저 수북하게 가운데에 담고 그 위에 적양파와 양배추 채를 얹고 레몬 제스트를 뿌린다. 이때 레몬의 껍질을 가늘게 채로 썰어 얹어도 식감이 돋보인다.

7. 레몬즙과 사과식초, 꿀, 레몬 제스트를 잘 섞은 다음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충분히 저어가며 드레싱을 완성한다.

8. 엔다이브를 세 개를 돌려 담고 여기에 구운 관자를 담고 딜을 한 잎씩 얹고 다진 적양파를 뿌리듯 얹는다.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충분히 끼얹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