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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빠른 행동이 부의 차이를 만든다.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by 더굿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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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_저축 #No
#부동산_저축 #OK

“제가 다음 달에 만기가 되는 적금이 있는데, 다시 적금을 들어야 할지 아니면 부동산 투자를 해볼지 고민입니다.”

“저축을 해보니 선생님의 재산 증식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은행은 선생님이 저축한 돈으로 높은 이자를 받으며 부동산 담보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차라리 저축보다 부동산을 사서 월세를 받으며 부동산에 저축하시는 건 어떨까요?”

고객과 나눈 대화이다. 부동산 투자라고 해서 거창한 게 아니다. 저축만큼 쉬운 게 부동산 투자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다. 자본이 부족하면 접근하기 힘든 영역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가끔 지인들에게 돈이 될 만한 부동산 투자지역을 귀띔해 준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좋은 거면 당신이나 투자하지 왜 나한테 알려줘”라며 의심 혹은 걱정부터 하기 일쑤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줘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값비싼 정보도 아무런 득이 되지 못한다.

나는 은행 저축은 단지 돈을 보관하는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너무 많은 돈을 예치하는 것을 싫어한다. 잘못된 선택은 계속해서 우리의 기회비용을 갉아먹을 뿐이다. 돈을 묶어두어선 안 된다. 돈을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해야 한다.


#신차_구입 #잘못된_선택
#집을_먼저_장만하라

사회 초년생 A씨는 어렵게 취업경쟁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그리고 입사 후 3개월이 지나 신용카드를 만들고 36개월 할부로 차를 구입했다. 대기업 사원의 높은 신용도를 이용해 신차를 질러버린 것이다. 물론 차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더욱 열심히 일한다면 직장생활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일한 만큼 버는 영업사원이 아닌 이상 일반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한 만큼 또는 매출을 일으킨 만큼 급여를 주지 않는다. 회사는 월급이 고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사회 초년생 A씨는 매달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맞춰 할부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차로 인해 현대판 노예가 되어 버린 것이다.

가난이란 무엇일까? 돈이 부족하면 가난한 것일까? 아니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서 가난한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부모를 잘못 만나서 또는 의지 박약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가난의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모두 한 가지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바로 잘못된 ‘선택’이 가난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다.

A씨와 같이 잘못된 선택은 가난의 싹을 키우게 된다. 젊으면 젊을수록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한다. 젊어서 한 선택이 나이가 들수록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나는 20대 중반에 차를 판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선택을 했다. 그 결과 나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나에게 월급을 주는 부동산이 하나둘 생겨나 지금은 근로소득 없이도 한 달에 부동산으로 다섯 번 월급을 받고 있다. 나는 A와 같은 젊은이들에게 ‘차보다 먼저 집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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