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과 인연 끊기>
스스로에게 되도록 한 번에 두 가지 목표에 매달리지 않도록 요청하라. 그런 상황에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자제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건 정말 화를 자초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보자. 금연을 시도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 담배를 끊으면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느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관련 연구에 따르면 동시에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한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씩 도전한 사람에 비해 두 가지 계획 모두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어떤 행동을 끊겠다고 작정했을 때는 단칼에 그만두는 편이 마지못해 찔끔찔끔 멈추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사실이다. 오래 시간을 끌수록 더 많은 자제력이 필요한 법이다. 만일 ‘어쩌다 보니 섹스까지’ 가고 싶지 않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키스에서 멈추는 것이다. 몸무게를 줄이려고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감자칩이 그득 담긴 간식통을 못 본 척하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아마 딱 하나만 먹을 수는 없을 걸요!(Betcha can’t eat just one.)”라는 슬로건을 기억하라. 레이즈(Lay’s: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자칩 브랜드)의 말이 농담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