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해시태그>
#Action #행동
많은 사람이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버킷 리스트를 만듭니다.
그리고 여행, 다이어트, 독서, 공부 등의 바람을 씁니다.
읽고 싶은 책들을 사서 책장에 꽂아 놓고 바라볼 때처럼
그 바람들을 쭉 읽어 보면 뿌듯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읽지 못하고 책장 속에 처박혀 있는 책들을 바라볼 때처럼
실천하지 못한 계획이나 버킷 리스트를 보면서
죄책감과 실망감이 밀려듭니다.
다시는 그것을 쳐다보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또 한 해가 아쉽게 지나갑니다.
이렇게 ‘바람-실망’의 레퍼토리가 당신의 삶에서 무한 반복되고 있다면,
이는 당신이 동사형이 아닌 명사형의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명사는 ‘추상’이고 동사는 ‘구체’입니다.
‘독서’는 추상적이지만 ‘책을 읽는다’는 구체적입니다.
‘독서’라는 바람을 쓰면 뇌는 ‘독서, 그거 좋지!’라고 반응하고 맙니다.
그런데 ‘책을 읽는다’라고 쓰면 뇌가 꼬치꼬치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책을 읽을 거야?”
“언제 읽을 건데?”
“얼마나 읽을 거지?”
그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나의 바람을 움직이는 동력 장치를 달게 됩니다.
그러니 바람을 살아 움직이게 하고 싶다면 동사형으로 말하세요.
그리고 그 바람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상상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뇌는 그 상상의 모습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물을 겁니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이렇게 잘 움직이고 있는 거지?”
이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당신의 바람을 실천으로 바꾸어 줄 마법입니다.
바람을 동사형으로 말하기
1. 올해 꼭 하고 싶은 일들을 동사형으로 써 보세요.
예) 책을 읽는다.
2. 그 동사들이 힘차게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옆에서 누군가가
“저 녀석은 어떻게 저렇게 잘 움직이나요?”라고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예)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 00권을 사서 매일 저녁 하루에 00쪽씩 읽기 시작했어.
당신의 답을 소리 내어 말하는 순간 바람이 힘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