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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pr 26. 2018

00. <날을 세우다> 연재 예고

<날을 세우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



‘나’라는 연장을 갈고 닦아 세상에 우뚝 서라!

『날을 세우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지식공학자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콘텐츠 큐레이터 허병민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루하루를 주구장창 달리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보이는 것부터 보라”고 외친다. 이미 눈앞에 주어져 있는 것부터 보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내가 보고, 듣고, 만지고 있는 내 물건, 내 일, 내 주변의 동료·친구·가족, 지금 현재 나를 거쳐 가고 있는 그 모든 것, 그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추상적인 두뇌놀이는 때려치우자. 앞서 언급한 가치들이 정말로 중요하다면, 이것을 조금 이해하기 쉽게 풀어 자기 자신, 나아가 자신 주변부터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적인 석학·리더들도 그의 인생의 기술에 주목했다. 작가 알랭 드 보통, 세계 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 슈퍼잼 CEO 프레이저 도허티 등 그가 만난 14명의 세계 1% 석학·리더들이 가진 삶의 철학도 들어볼 수 있다. 

진정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면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똑바로’, ‘제대로’ 보기 위해 노력할 것,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지금 선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최적의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독자에게 묻는다.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제대로 보고 있나요?” 지식공학자 허병민의 숨겨진 전략을 책으로 만나보자.

저자 l 허병민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식을 발굴하고 재가공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콘텐츠로 만드는 데 인생을 건 사람. 콘텐츠 큐레이터, 인사이트 큐레이터로도 불리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큐레이션, 이 한 단어로 귀결된다. 5년간 500명이 넘는 해외의 세계적인 석학·리더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서와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왔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제작본부 PD로 입사했고 이후 두산동아, OTIS ELEVATOR, LG생활건강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발라드 그룹 ‘피아노’의 보컬 겸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 문학·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개개인이 비전 및 셀프리더십, 혁신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코칭하고 ‘BACK TO BASICS’, ‘한 끗 차이’, ‘곱셈 인생’, ‘THE BROKEN EGG PROJECT’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연구소 TALENT LAB의 대표이자 해외의 석학·리더들의 강연 및 전문 분야를 주선·연결해주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에이전시 T-LAB의 대표인 그는 삼성, LG, 현대, SK, 롯데, 한화, CJ, 금호아시아나 등의 대기업과 공기업, 대학(원)을 통틀어 연 200여 회의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0년 말에 펴낸 『1년만 버텨라』가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사원·대리급 전문 연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즐겨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조직의 브랜드와 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대중을 상대로 자신의 저서들을 바탕으로 한 강독(講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퍼스널 브랜딩 관련 자문 및 라이프 코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최고의 석학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준비된 우연』, 『버려야 보인다』,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 『100명의 세계인』,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호모 콰렌스』, 『고수의 습관』, 『메이드 인 미』, 『넥스트 컴퍼니』, 각각 중국에 수출된 『1년만 버텨라』,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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