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굿북 May 11. 2018

04. 데리야키 치킨 샐러드

<남자의 샐러드 여자의 샐러드>



데리야키 치킨 샐러드
teriyaki chicken salad

재료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큰술, 닭다리 살 300g, 표고버섯 1/2컵, 대파 1/2대, 통깨 1큰술, 샐러드용 쌈 채소 200g, 나무꼬치 6개, 레몬즙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

1. 닭다리 살은 뼈를 발라낸 다음 칼등으로 두들겨 사방 3cm 크기로 썰어둔다.

2. 샐러드용 쌈 채소는 취향껏 선택해서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둔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3. 대파는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 버리고 깨끗하게 손질하여 3cm 길이로 잘라둔다.

4. 표고버섯도 손질하여 3cm 크기로 잘라둔다.

5. 나무꼬치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애둔다.

6. 데리야키 드레싱(시판용으로 대체 가능)을 준비해두었다가 1의 닭다리 살과 3의 대파에 버무려 젖은 나무꼬치에 닭다리살, 대파, 표고버섯을 켜켜이 꽂아 꼬치로 만들어 둔다.

7. 잘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다음 약한 불에서 닭꼬치를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낸다. 이때 드레싱을 조금씩 덧발라 가며 먹음직스럽고 윤기나게 구워낸다. 이때 가능하다면 토치로 겉을 살짝 더 구워 불맛을 낸다면 금상첨화.

8. 준비해둔 2의 샐러드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뿌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버무려 접시에 먼저 담는다.

9. 7의 닭꼬치에 통깨를 뿌려서 8위에 얹어 낸다.



데리야키 드레싱 
teriyaki dressing

재료
: 진간장 1/4컵, 배 1/4개, 무 1/5개, 통계피 1/4개, 월계수잎 1장, 통후추 5알, 흑설탕 1/4컵, 청주 1/4컵, 물엿 1/4컵, 양파 1/2개, 대파 1/2대, 깐 마늘 5쪽, 치킨 육수 1컵

1. 양파는 손질하여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둔다.

2. 대파는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 버리고 5cm 길이로 자른다.

3.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치킨육수와 진간장, 청주를 넣고 흑설탕을 넣어 녹을 정도로 휘저어 준 다음 배와 무를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껍질째 넣는다.

4. 3을 강한 불에서 가열하여 끓기 시작하면 월계수 잎, 통계피, 양파, 대파, 깐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팔팔 끓인다.

5. 4가 다시 끓기 시작하면 2/3 정도로 소스의 양이 졸여지도록 약불에서 은근히 끓인 다음 면보에 걸러 맑은 소스를 걸러내고 건더기는 버린다.

6. 5의 맑은 소스를 다시 냄비에 넣고 뭉근히 끓이다가 물엿을 넣고 적당히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 완성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05. 내가 중국어 통번역사가 되다니! (마지막 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