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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May 25. 2018

03. 섬이 되지 말고 썸을 타 보세요.

<행복 시소>



섬이 되지 말고 썸을 타 보세요.
  
‘혼족’이 늘고 있어요. 혼밥, 혼술, 혼영 등 혼자서 뭔가를 하는 사람들을 혼족이라고 지칭하는데, 심리학에선 ‘고립(isolation)’이라는 방어 기제에 해당됩니다. 섬처럼 사는 것이지요.
부득이하게 혼족이 된다고는 하지만 어떤 면에선 관계의 기술이나 생존 능력이나 삶의 실력이 부족해서 섬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홀로 섬이 되지 말고 ‘썸(some)’을 타보세요.
썸의 대상이 된다는 건 매력 있다는 뜻입니다. 썸을 타고 싶다면, 그대의 씀씀이를 점검해 보세요. 돈의 씀씀이도 중요하고 친구를 배려하고 챙기는 마음 씀씀이도 중요합니다.
씀씀이의 범위를 넓혀 가면 썸을 탈 수 있어요. 결국 세심함이 썸을 타는 지름길입니다.
     
     
사랑받으려면 자신부터 가꾸세요.
  
아라비아 시인 오마르 워싱턴(Omer Washingt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받고 싶거든 매력을 가지십시오. 외모의 매력이든, 돈의 매력이든, 인격의 매력이든, 지식의 매력이든, 포용력의 매력이든.
이때 매력(魅力)은 ‘홀린다’, 즉 도깨비가 사람을 홀린다는 개념하고 같습니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느낌에 의해서 끌린다는 것이니 희망이 있지요. 
그대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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