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
적 한 명은 백 명의 친구가 주는 이익보다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19세기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렇게 말했다. " 적 한 명은 백 명의 친구가 주는 이익보다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 나 또한 그라시안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는 우리가 더 많은 친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1명의 적이라도 만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지속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원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각자가 처한 현실과 상황, 환경, 시대적 흐름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는 전략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
물론 우리는 경쟁이 미덕인 시대에 살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적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때로는 날을 세우고, 누군가와 대립하는 것을 '강인함'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성공을 위해서는 독해져야 하며, 타인을 짓밟고, 배신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냉정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은 마치 성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추락할 수밖에 없다. 비수를 숨긴 단 한 명의 적 때문에 말이다. 그들이 잠시 승리한 듯 보여도, 등 뒤에 남겨진 적은 언젠가 발목을 잡는 '보이지 않는 족쇄'가 된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들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내 편으로 만들거나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다. 오늘은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서 불필요한 암초를 제거하고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게 도달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인생을 경쟁적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면, 필연적으로 적이 생기게 된다. 이는 사실 본인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적이 생기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고 복수를 꿈꾸거나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엄청난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며, 정작 집중해야 할 자신의 성장과 일의 효율을 저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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