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세한 차이가 큰 결과를 불러온다는 생각이 든다.
99도와 100도는 겨우 1도 차이지만 물의 상태가 드라마틱하게 바뀐다.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다.
생각하는 방향을 살짝만 바꾸어도 혹은 말한마디로도 웬수가 친구가 되기도 한다.
똑같아 보이는 명품과 짝퉁도 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낸다.
하지만 작은 한끝을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때에 따라 용기와 희생이 필요하기도 하다.
솔직해질 용기
미안하다고 먼저 말할 수 있는 용기
귀찮음을 뿌리칠 수 있는 단호함
단단한 나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면을 바라볼 수 있는 결단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려는 노력
작은 습관 하나, 말한 마디, 생각의 방향 전환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희망적이기도 하고 무섭기도하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내가 가야할 길을 이미 다 알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당장 편한 곳, 익숙한 곳, 이미 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 방식으로 저절로 흘러가기 쉽다.
인간은 너무나 불안정하고 모순적이라 저절로 흘러가게 두면 안될것 같다. 좋은 삶을 살기위해 인위적으로 흐름을 바꿀려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내 마음을 잘 살피고 필요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매사에 단정짓는 태도를 가지지 않도록 경계해야겠다. 절약가와 구두쇠, 여유있는 삶의 태도와 삶을 만만히 생각하는 안일함, 꼼꼼함과 강박증, 성실함과 일중독 등 대치 되는 단어들 같지만 한끝차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이 왕이면 더 좋은 점을 보고 더 사랑할 수 있는 방향의 한끝 차를 이뤄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