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바쁠수도 있는거잖아.
너 자꾸 이러면 나 힘들어."
상대가 바쁜 건 알고 있고, 연락이 줄은 것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서운함은 감출 수 없는 게 사람.
싸우려고 꺼낸 말이 아니라 혼자 속상해서
투정 부린 말엔 "나도 보고 싶다."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상대가 끙끙 앓다 포현한 말에 당신을 힘들게 한다는 답은,
안그래도 아픈 마음에 다시 한번 상처를 내는 것이니까요.
2. "홧김이라도 한 헤어지잔 말"
아무리 확심이라도, 그말을 들은 상대는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사랑인가 생각이 들 것입니다.
홧김에 나온 한마디에 하루 종일을 울어야 하는 상대를 생각해 주세요.
헤어지잔 말은 어떤 용서를 빌어도 깊은 상처로 남게됩니다.
3. "내가 부족해서 미안해."
부족하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지속해서 뱉으면,
상대는 자책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괜히 당신을 못난 사람으로 만든 장본인이 자신인가 싶을 거고,
나아가 헤어질 준비를 하는건가 의심이 들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정말 부족해서 미안한 마음이라면,
"부족한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라고 마음을 전해주세요.
4. "누구는 이렇게 해준다는데 넌 왜 못해줘.?"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비교는 상대를 적으로 만듭니다.
지속된 비교는 소중한 사람을 멀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서운한것이 있다면, 비교하지 말고 말해주세요
당신 옆의 사람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뿐인 당신의 편이 테니까요.
쉽게 내뱉은 말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상처를 주고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