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저자 <살인 오마카세> 리뷰
*출간일: 2025.03.05
*장르; 추리소설
*출판사: 책과나무
*총페이지수: 346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황정은 저자의 <살인 오마카세>는 한때 평화로웠던 무송빌딩을 둘러싼 갈등과 연쇄살인을 그린 추리소설이다.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
*무송빌딩을 둘러싼 갈등!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소설!
*황정은 저자의 <살인 오마카세>!
줄거리
건물주 최무송이 의문의 뺑소니 사고로 죽은 뒤 무송빌딩의 평화는 끝이 난다. 미국에서 돌아온 그의 망나니 아들 최현성이 무송빌딩의 새 건물주가 된 것. 커피숍에서 공짜 커피를 마시고, 일식집에서 공짜 오마카세를 즐기고, 의원에서 공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공짜 약을 타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건물주 최현성이 죽은 채로 발견된다. 최현성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건물의 무법자 최현성을 죽이고 싶어 했던 임차인들과 그를 둘러싸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여자들까지,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는 확실하기만 한데..
"당신들은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물론 살인 그림이죠. 오마카세가 요리의 종류나 조리법을 셰프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라면 당신들은 살인을 그런 식으로 실행한 겁니다, 내게 맡겨 줘, 내 방식대로 살인해 줄 테니까, 이런 거죠,." 무송빌딩에서 벌어지는 잇따른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 작품은 한때 평화로웠던 무송빌딩에 의문의 뺑소니 사건에 이어 2명의 변사체가 발견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살인 오마카세> 등장인물소개
*최무송*
¤무송빌딩의 건물주.
¤의문의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다.
¤그의 죽음이 연쇄살인의 시작점이 된다.
*최현성*
¤최무송의 아들.
¤미국에서 돌아와 건물주가 되지만, 곧 변사체로 발견이 된다.
¤그의 죽음이 임차인들과의 갈등과 복잡한 관계를 드러낸다.
*정선아*
¤헤어숍 원장.
¤최현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인물 중 하나.
¤그녀의 동기는 복수와 개인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것.
*하민정*
¤염색방 사장.
¤최현성과의 갈등이 주요 동기로 작용.
예측 불가 반전 추리소설! <살인 오마카세>는 살인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욕망과 기이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치밀한 구성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작품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몰입감이 최고인 이 작품은 여러 등장 인물들의 세세한 사연과 행동들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심리 묘사와 예측 불가한 반전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한때 평화로웠던 무송빌딩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건물주 최무송의 의문의 뺑소니 사고와 그의 아들 최현성이 죽음, 그리고 이를 둘러싼 임차인들의 복잡한 관계와 알리바이가 이 작품의 주요 요소로 자리잡는다. 단숨에 읽을 정도로 몰입감과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비밀,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비극을 다룬다. 무송빌딩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진실을 드러남으로써, 인간 심리와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게 읽게 되는 <살인 오마카세>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가독성뿐만 아니라 사건 하나하나가 현실적으로 느껴져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인상깊게 읽을 작품이다. 인간 본성이 어두운 면을 잘 그려낸 <살인 오마카세>는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욕망을 쫓고, 이를 위해 숨기는 비밀들이 사건의 중심으로 그려진다. 각 인물 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복수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정의와 그리고 진실을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게 되는 작품이다. 무송빌딩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인간 심리와 도덕적 딜레마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추리소설을 뛰어넘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과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냄으로써, 인간의 본성과 심리가 얼마나 깊고 복잡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 무송빌딩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사람들이 서로 연결이 되면서 동시에 갈등을 겪는 모습을 통해 인간 사회의 복잡한 면을 잘 그려냈다. 또한 등장인물들간의 이기적인 욕망이 어떻게 그들 간의 관계를 파괴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건의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생각할거리는 주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긴 여운을 남긴다. 긴박한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읽는내내 놀라움을 주는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게 잘 그려냈고, 이 작품이 주는 몰입도가 높아,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있는 작품으로,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시간순삭하게 되는 작품이다. 단순한 추리소설보다는 인간의 심리를 잘 다룬 추리소설을 원하다면, <살인 오마카세>를 추천한다.
황정은 작가소개
¤애거사 크리스티의 <ABC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쓴 <가나다 살인사건>으로 2020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오마주한 추리소설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2023년 출간했으며 윌라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었다.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의 트릭이 있으며 이를 추리를 통해 해결하는 본격추리를 지향하고 쓰고자 노력한다.
¤심리스릴러 <리플리>의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을 좋아하고 닮고 싶다.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장편소설을 준비 중이다.
황정은 작가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