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달달 해진다는 것 그래도 그게 행복이라면 기꺼이.
제목에도 써져있는 것처럼 조금은 달달해진다는 것이 조금은 수고스러움이 가끔은 즐거울 때가 많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가끔은 달달함을 찾기도 해요. 그게 어떤 보상심리라고 할까요?
달달함이 채워지면 즐거움과 행복감이 채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금방 달달해짐을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행복이라는 것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론, 우리가 찾는 일상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요?
저는 맛있는 걸 먹을 때와 일상에서 그냥 스쳐 지나갈지도 모르는 것들을 찾았을 때의
행복감 등에서 찾는 것 같아요.
만들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요리를 한다는 것, 베이킹을 한다는 것 역시
저만의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만든 걸 제공하고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 그 안에서 오는 행복감도 느낄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달달함을 조금을 주는 게 어찌 보면은 저만의 행복 찾기와도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도요.
저는 주로 곡물을 활용한 베이킹을 합니다.
밀가루를 섭취하였을 때 장 불편감 그리고 대사증후군과 장누수 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터라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서 글루텐프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베이킹도 글루텐프리로 바꾸게 되었고 최소한의 "밀" 건강한 곡물 밀을 먹더라도 통밀 혹은 건강한 밀을 섭취하자는 주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미, 쌀, 귀리 등 우리가 평상시 먹는 쌀밥을 베이킹으로도 적용할 수 있어서 현재는 속 편한 느낌의 빵들을 섭취하고 그것을 토대로 연구하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만드는 일에 대한 즐거움으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글루텐으로 만든 제품들은 아무래도 글루텐이 없어 케이크로 섭취를 하였을 때 부서짐이 있을 수 있지만
한 조각만 먹더라도 건강한 포만감은 충분하고 한 조각으로도 식사 대용이 됩니다.
적어도 최소한 당과 오일 건강한 곡물들을 이용하여 만든 재료들의 조합 역시 그것들을 결과물로 나왔을 때 일반 베이킹에 비해 버터의 풍미나 우유, 계란에서 오는 특유의 베이킹 특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곡물들에서 오는 우리나라식의 빵으로 조합이 되어 만들어진 빵을 섭취했을 때의 풍미가 훨씬 더 맛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게 베지라라표 베이킹 표현방식인
"적당한 달달함" , "건강함", "속편함"입니다.
세 가지의 조합이 이뤄졌을 때 비로소 아 나만의 달달함이 채워집니다.
완성된 케이크와 쿠키 등의 완성은
포장으로 마무리됩니다.
특히나 저는 맛있게 만든 케이크나 빵들을 포장을 이쁘게 해서
누군가를 위해 선물할 수 있을 때 참 기쁘더라고요~!
가끔은 보일 수 있도록 투명 케이스에 곡물빵들과 잘 어울리는 크라프트 종이박스에
취향에 색감에 맞춰 포장하기도 합니다.
현재 글루텐프리 베이킹, 비건 베이킹으로 베지라라표 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달달함을 활기차게 배워보아요~!
진한 갸또 쇼콜라 비건 케이크 with 초코두부크림 /비건,글루텐프리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