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두부 1/2
브로콜리 1/2
마늘 6-10알
토마토소스 적당히
해산물 조금
버섯
치즈 1개
계란 1개
가급적이면 저녁에는 구운 채소나 끓인 야채와 해산물 또는 고기를 먹으려 하는 편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두부 그라탕을 추천드린다. 원래는 베샤멜소스(밀가루+버터+우유)를 넣어주고 기본 파스타를 넣어 오븐에 굽는 형식이지만, 조금 건강하게 먹으려면 밀가루를 제외하고 단백질과 채소, 해산물 치즈로 속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면 된다.
만들면서 조금 아쉬웠던 건, 두부나 채소에 기본적으로 물기가 많기 때문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어야 더 맛있게 음식이 만들어질 것 같다. 그리고 치즈는 일반 치즈가 아니라 치즈 전용 가루를 사용해야 더 그라탕 같은 느낌이 난다.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정사각형 모양의 치즈는 맛이 잘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