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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비 Mar 22. 2016

일부러라도 웃어보자

춤추며 날리는 웃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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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

힘든 공연을 하고 있지만, 공연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치는 이 분의 전문성에 박수를 보냈다. 

웃어주니 보는 사람마다 그 마음이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거울을 보며 반대로 비친 자신의 모습의 상을 보는 것뿐이다. 

나라고 여기는 나의 실제의 모습이 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분명히 반대로 보이는 것이니 나와 똑같지는 않고 다만 추측을 할 뿐이다. 

내가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일까도 생각해본다. 

나를 보며 힘을 얻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힘들어도 항상 기뻐함으로 견뎌내면, 나만 이로운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응원해주는 셈이다. 


힘든 세상 함께 웃어보자.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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