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내용들 위주로 발췌해 정리
당신은 자신의 마인드셋을 바꿀 수 있다.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이 인생을 바꾼다.
사람은 왜 다른가
. 유전자와 환경이 서로 협력할 뿐 아니라, 환경이 올바로 작동함으로써 유전자가 비로소 제 역할을 한다.
. 평생 배우고 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생각보다 높다.
. 타고난 기질과 적성이라는 출발점은 각기 달라도, 저마다의 인생의 경험, 훈련, 개인적 노력에 의해 완성된다.
두가지 마인드셋
. 캐럴드웩의 40년 연구는 '어떤 관점을 택하느냐'가 인간이 일생을 살아나가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을 입증
. 위험과 노력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근원적인 마인드셋으로부터 비롯됨을 증명
. Howard gardener said,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음"
. 세상은 강자와 약자,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배우려는자와 배우지 않으려는 자로 나뉜다
. 고정 마인드셋은 성장의 열정을 저해한다.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마자, 도전을 두려워하고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지 못할까봐 걱정한다.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피드백이 오직 그들의 능력에 대한 것, 즉 제출한 답이 맞느냐 틀리느냐에만 관심이 있고, 더 배울 수 있는 추가적 정보나 오답에 대한 정답에는 관심이 없었음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을의 성장은 모든 상황이 안전하고 쉬운 경우에만 가능, 도전이 너무 어렵거나, 자신이 부족하고 재능이 없다고 느낄 때 그들은 흥미를 잃게 됨
. 노력은 결점을 가진 사람들만 하는 것,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함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아만다의 두려움
- 이 남자가 날 정말 좋아하는 게 맞나? 만약 내 본모습을 알게 돼서 실망하면 어쩌지?
- 정말 이 남자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일이 잘 안되면?
-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가 있을까?
. 고정 마인드셋을 선택해도 좋다. 하지만 단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할 필요.
자신의 재능을 과소 평가하면 원천적인 기회조차 스스로에게 박탈해 버릴 수 있고, 오로지 재능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이뤄낸 성공의 가능성도 축소시켜 버릴 수 있음
. 리오단 선생의 비판을 기뻤던 이유는, 한 시점의 평가는 한 사람의 능력을 이해하는 데 별 가치가 없으며, 특히 그것을 근거로 미래 성공할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함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이에게 실패는 고통스러운 경험일 수 있으나, 그 실패로 자신을 규정짓지 않음. 실패는 마주해 처리할 대상이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계기로 여김
. 성장 마인드셋은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지만, 반드시 변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님. 인간은 불완전함을 일부 받아들여야할 필요가 있음. 성장 마인드셋은 그러한 불완전함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발하는 출발점
.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에서 지속적으로 번창하는 기업들의 요인 중 가장 절대적 요소는 남다른 리더의 성향
. 위대한 기업을 만든 리더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잔인할 정도로 난감한 과제에도 당당히 맞서는 동시에, 자신을 쓸데없이 과시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들이었음, 즉 실패가 눈 앞에 닥쳐도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 리더들
. 이런 리더들은 굳이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았음. 굳이 자신이 정상에 있음을 알리려 서열을 강조하지 않고, 타인의 공적을 빼앗으려 들지도 않았고, 강력함을 과시하기 위해 타인을 깎아내리지도 않았음.
. 대신 끊임없이 성장하려고 노력했음. 자신의 주변을 최대한 능력있는 사람들로 채우려고 했으며, 자신의 실수와 결점을 적시하였고, 자신과 회사가 앞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언지 솔직하게 물을 줄 알았음. 즉,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확신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었음.
. 반면 고정 마인드셋의 리더들은, 본질적으로 어떤 사람은 더 우수하고 어떤 사람은 더 열등하다고 생각했음. 자신들이 바로 그 우수한 쪽이라는 점을 거듭해서 확인해야 했고, 회사를 단지 그 점을 증명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삼았음. 자신의 개인적 위대함에 대한 평판에만 관심을 두었음. 거대한 개인적 ego가 드러났음.
. 이런 회사들 중 다수는 짐 콜린스가 말한 '1,000명의 도우미들을 거느린 천재'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운영됨. 위대한 천재들은 굳이 위대한 팀이 필요 없다는 기저의 생각에서 출발. 천재의 뛰어난 발상을 수행할 도우미들만 있으면 된다는 발상.
. CEO가 슈퍼스타가 되려는 경향이 지속되고, 영웅심이 과도해지고, 자신의 영달만 가지는 경우 이들은 자신의 우월함에 대한 믿음을 증명하고자 했고 (고정 마인드셋의 특징), 자신의 동료나 하급자들을 성장시키는 대신 이런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용했음. 결국은 자신의 회사도 그렇게 이용했음.
. 보스가 직원들에게 모욕감을 안겨주면, 조직 곳곳에서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함. 모든 것이 오직 보스를 기쁘게 해주는 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됨. 짐 콜린스는 쇄락해 버린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리더가 직원들의 주된 걱정거리였다는 점을 지적함. 리더가 직원들로 하여금 기업의 현실에 대해 걱정하게 하기보다 리더 자신을 걱정하게끔 만들어 버리는 순간, 평범한 기업, 또는 평범에도 못미치는 기업으로 전락하게 됨.
. 잘못된 칭찬은 자격에 대한 집착, 의존성, 취약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반면, 올바른 칭찬은 노력과 인내심을 가져다 줄 수 있음. 올바른 피드백을 제공하면 성인조차도 도전을 즐기고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도록 만들 수 있음. 직장에서 직원의 뛰어난 아이디어나 성과에 대해 무조건 보상해 주는 대신, 솔선수범하기, 어려운 업무 완수하기, 새로운 것 익히고 학습하기, 역경에 굴하지 않기, 열린 자세로 비판을 수용하기 등에 대해, 혹은 끊임없이 칭찬을 갈구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 칭찬해 줄 필요가 있음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방의 거절로 자신이 심판받은 느낌을 받았다고 답한다. 사랑받지 못한자와 같은 낙인이 이마에 찍힌 것 같았다고 함. 그들은 상대를 비난하고, 같은 상처를 입길 바라는 모습을 보임. 그들의 최우선 목표는 바로 복수임. 복수를 통해 구원받는다고 생각함
. 그들의 사고는 아래와 같음
1) 당신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음
2) 당신 파트너의 자질이 고정돼 있다고 믿음
3) 인간관계의 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음
: 둘 사이의 관계가 애초부터 좋거나 나쁘기로 결정돼 있다는 것, 처음부터 인연이었거나 인연이 아니었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
. 그들은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운명적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생각함.
모든 좋은일들이 자동적으로 발생하길 기대한다는 것. 파트너 간에 서로가 도와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관계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게 아니라, 사랑을 통해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나, 왕자를 만나 비참한 인생을 역전시킨 신데렐라 처럼.
. 사랑에 노력이 필요없다는 믿음의 이면에는,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함. '우리는 하나다. 그러므로 나와 그는 서로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필요로 하는지 서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건 불가능한 얘기임. 서로 소통하는 대신 마음을 읽는데 집착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게 마련임. 나는 공간이 더 필요해란 말은, 옆으로 좀 비켜주면 내가 더 편히 앉을 수 있겠다는 말이었을 뿐.
. 노력하지 않는 관계는 훌륭한 관계로 발전할 수 없고, 불행한 결말만이 있을 뿐입니다.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 또 서로의 희망사항과 신념이 충돌하는 부분을 드러내고 해결하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대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가 보다 정답에 가까운 것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둘 사이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뿌리 깊은 결함의 증거로 인식한다는 것. 갈등이 없으면 좋은 관계가 성립할 수 없음에도. 이들은 갈등을 말할 때 곧잘 비난을 택함. 특히 인격적 결함을 탓하면서 이건 변하지 않는 자질 때문에 비롯된 문제니까 해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림.
. 즉, 파트너에게서 결점을 발견하면 점점 파트너를 경멸하고 파트너와의 관계 자체에 불만족하게 됨.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방의 불완전함을 알면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들은 자신이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그 진실이 만약 부정적이라면,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무너져 내릴 것 같은 기분을 마주함. 어쩌면 상대방은 "나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요. 내게는 관심이 더 필요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음에도, 그는 1) 상대가 나쁜 남자이거나 2) 내가 나쁜 여자이거나 3) 둘의 관계가 나빠 도저히 회복할 수 없거나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
. 어찌보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인격과 성격의 문제가 아님. 하지만 고정 마인드셋에서는 비난이 무엇보다 먼저 다가오게 마련. 고정 마인드셋에서는 한 순간 내 인생의 빛이었던 파트너를 다음 순간에는 적으로 만듬. 인간 관계에서는 관계에서 뭔가 잘못되었을 때 상대를 비난하기가 쉬움.
. 부모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임. 부모가 나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아서, 나쁜 부모라서, 내가 사랑받기에 부족한 사람이라서와 같은 질문들이 스스로를 괴롭힘. 사실, 그 관계의 절반은 내가 하기 마련. 적어도 내가 원한다면 사랑을 베푸는 딸이 될 수 있음. 그 변화는 극적임.
. 내가 그런 변화를 마음먹은 3년 후 엄마는 내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누군가 내가 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 나는 모욕당한 기분이었을거야. 하지만 이제는 그게 맞는 말이었다는 걸 알겠구나. 그 이유가 내 부모님이 날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는지, 내가 내 문제에만 집착했기 때문이었는지, 사랑이 무언지 몰랐기 때문이었는지, 난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사랑이 뭔지 알것 같구나"
. 중요한 것은 "상대가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상대가 변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점. 상대가 변화를 원해야 하고,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해야만 변화가 가능하다.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다름. 비록 깊은 상처를 받았더라도, 이 상처에서 배울 점을 찾았음. "그 관계와 이별을 통해 나는 소통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전에는 사랑만 있으면 뭐든 극복할 수 있다고 여겼는데, 지금은 사랑에도 여러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내게 잘 맞는지도 배웠지요. 모든 인간관계가 우리에게 어떤 사람과 잘 어울리는지 알려준다고 생각해요."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에게 최우선 목표는 '용서'임. "나는 성자가 아니지만,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는 걸 알았죠. 그녀는 내게 상처를 줬지만, 과거에 매달려 산다면 내게 남아 있는 삶마저 엉망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어느 날 그냥 '그 사람도 잘 되길 빌고, 나도 잘 살아보자'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