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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경 May 27. 2018

연예인 우울증, 왜 생길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면 행복해질 줄 알았다...


나보다 소중 한 그대 하나 가지지 못하는 슬픔의 형벌 무기

상명학에서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원력행을 통한 삶을 살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의 중에 들었던 다른 사람을 향한 삶, 원력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면 우린 행복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랍니다.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주며, 소통을 하기를 원하죠.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그러면 정말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인기가 많고 

수많은 팬들이 있는

연예인이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인기있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사람..

이라면

우리가 생각하고 짐작하는대로

정말로 행복할까요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인기를 얻으며 행복할것만 같은 스타들이라도...

오히려 우울증에 걸리기도합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연예인들

그리고 그 정점에 서 있는 스타들.


우리가 바라는대로 살아가며 

부와 사랑을 대중들로부터 받으며 살아가는데

왜 그들은 우울증에 걸릴까요?


우리가 짐작하는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서일가요?


우리가 동경하고 닮고 싶은

연예인 그리고 스타는 

우리가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네..


바로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자신을 사랑해준다고 해도

자신의 삶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방항을 한다는 것을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인기를 얻으면 

저절로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그래서 연예인이 되고 스타가 되었는데..

그 정상에 서서 자신의 인생에서의 행복을 바라보니

거기에... 자신이 생각하던 행복이 없던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가지지 못했기에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우리가 바라는 목표를 향해서 걸어가는데

그 선두에서 우리가 바라는 그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들을 보니

그 사람들이 우리 생각대로 그렇게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심지어 우울증에 빠질 정도로요...


어느정도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은  

알게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고 

관심을 보내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참 고맙고도 좋지만...

그것이 자신을 행복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도대체 왜 행복하지 않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상명학은 이야기합니다.


나보다 소중 한 그대
하나 가지지 못하는 슬픔의 형벌.
무기력


우리가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가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얼마전 개봉한 영화 어벤저스 3 - 인피니티 워에서는 

소울 스톤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의 영혼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사랑이 필요한 이유는 

그 사람이 자신의 반쪽이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자신 보다 소중한 누군가를 만나는 일이며

자기 자신의 영혼을 찾아내는 일인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되는

그런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영혼이 없는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인생에 있어서 무기력이 찾아오게 됩니다.


관계심리학 상명학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 

왜 우리는 관계를 맺어야 하며

그런 관계 속에서도 

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미법술사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

강의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도 보통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지 않나요?

자신 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니..

그런건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 같지 않나요?


그냥 좋아하면 사랑하는거고 

그러다가 사랑이 식으면 헤어지는거고

그렇게 만났다가 헤어지면서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부터 배워야 합니다.


좋아하는 호감 = 사랑하는 마음 일까요?

좋아하면 모두 다 사랑한다? 라는 말에 공감 가시나요?

아니죠..


좋아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런 호감이 사랑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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