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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디스트 Oct 20. 2023

일상의 평범함을 특별하게 기록하기

호치민라이프 21



커리어를 쫒다 보니 베트남에 오게 되었고 더 큰 꿈을 따라가다 보니 옮겨간 호치민 도시에서 해외살이 제3탄이 시작되었다


호주에서의 해외살이는 학생 신분으로 마냥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두바이에서의 해외살이는 직장생활의 진가를 알아가며 경력을 쌓았고

호치민에서는 이룬 꿈의 혜택을 누리다 보니 나에게도 제2의 홈 (Home)이 생겼다


벌써 호치민 생활 5년 차가 훌쩍 넘었고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많은 베트남 탐험에

'하루하루를 여행자 모드로 살자'는 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Me in Saigon 미인사이공의 소소한 일상을 써 내려갔던 것을 되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그리 소중하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그래서 우리는 해외생활을 삶 속의 특별한 경험으로 대우하며

끝없이 갈망하는 것 같다


21편으로 일단락 마무리되는 나의 베트남 생활기와 여행기는

다음 편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나를 포함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일상의 평범함을 (방법은 상관없다) 특별하게 기록하는 시간이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The End

호찌민 일상 ��(@me_in_saigon)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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