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0년이나 된 일본 간식 타마고보로!
우연히 다이소에 들렀다가 반가운 마음에 한 줄 사 왔다.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타마고보로, 감자 전분 가득한 식감에서 솜사탕 같은 단맛이 납니다.
분유가 들어 있어도 우유맛은 전혀 안 나는 오묘한 맛이라고 할 수 있죠.
어릴 때는 외국 과자라서 구경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마치 불량식품처럼 느껴지네요.
그래도 그림들은 참 정겹습니다.
줄줄이 과자들은 아래부터 포장지를 뜯어 먹는 구조라 인기 있는 캐릭터는 늘 상단에 있기 마련이죠.
누구일까 살펴보니 역시 토끼였습니다.
토끼, 다람쥐, 코끼리, 강아지, 기린 순이군요
토끼 포장지를 얻으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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