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빵은 1.5Cm 두께로 잘라져 있어 잼을 발라 먹기에는 적합하지만 프렌치토스트로 해 먹기에는 아쉽다.
그런데 2장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있었다니~^^
레시피
우유 100ml
설탕 1Ts
생크림 3Ts
메이플 시럽 1Ts
계란 2개
소금 2꼬집
식빵 4장
버터 약간
슈거 파운드 약간
우유 100ml를 담고 설탕 한 스푼 그리고 생크림 세 스푼을 넣은 다음,
메이플 시럽 한 스푼, 계란 2개, 소금 두 꼬집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보통은 계란물에 식빵을 담그고 나서 바로 굽는데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식빵 두 장을 그릇에 담고 조금씩 부어서 조금씩 적셔준다. 식빵에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그런 다음 그 위로 다시 식빵을 얹어 두장이 되도록 한 다음 10~20분 동안 잘 스며들도록 기다려 줍니다.
약불에 버터를 잘 두른 다음에 타지 않도록 살살 두장을 겹쳐서 굽는다.
약 5분 정도 굽다 보면 2장이 한 장처럼 붙어 버린 마법 같은 일이 생긴다. 슈가 파우더를 솔솔 뿌려 먹으면
아주아주 부드러운 크림 같은 식감이 생긴다나 뭐라나.
꼭 한 번 해 먹어 봐야지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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