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늘기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상상만두 Oct 03. 2021

가을 가져오기

찬바람이 아침 저녁을 선선하게 하더니 어느새 곱게 나뭇잎들이 색색깔로 물들어 있었다.

자연스럽게 나무 주변으로 깔려있는 색깔의 융단에 저절로 감탄을 하게되는 시기다.

유달리 올해는 늦어서 더 감탄을 하게된다.




기록하는건 이래서 좋다. 꼭 기억하고 싶은건 반드시 기록에 남기자.

삶의 의미가 특별한 절정에 있지않고 심심하고 무료한데 있다는걸 더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이게 내 인생이라면 이제라도 잘 챙기고 싶다.


일상의 가치를 아는것이 성숙해지는것이라 생각한다.

그게 이미 땅바닥에 떨어져 어디에서나 뒹굴고 있는 낙엽일지라도


#스케치노트 #sketchnotes #제로스케치노트 #zerosketchnotes #매튜 #Metthew #데일리저널 #dailyjournal #다이어리 #diary #기록 #recording #매일일기 #블챌 #오늘일기 #도전 #낙엽 #일상 #기록

매거진의 이전글 제인 오스틴 스타일로 편지 접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