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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Nov 03. 2022

[레시피] 043-어향가지 덮밥

참으로 가지가지 한다 싶을 땐 가지덮밥

어향가지 덮밥

레시피 제공: 이문성


이일 저일 하다보면 여러가지 경우들을 만나게 된다.

이와는 다르게도 한 사람과의 일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은

방향성을 흐트러뜨리는 결과도 가져온다.

참으로 가지가지 한다라는 말을 속으로 생각하다보니

귓전으로 하나는 흘러나가고 가지만 생각난다.

어향가지 덮밥을 해먹자.



1. 준비물

가지 1개, 어향소스 재료 -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맛술 또는 청주 1스푼, 후추 톡톡톡톡, ‘고춧가루 1/3스푼, 식용유 2스푼 (고추기름 2스푼으로 대체가능)’, 두반장 1/3 스푼, 대파 1/2, 마늘 3쪽, 다진생강 1/4 스푼 - 물 1컵, 감자전분 2스푼, 물 4스푼, 프라이팬



2. 조리방법  

1) 마늘 3쪽을 다지고 대파를 잘게 썬다, 가지는 1센티 두께로 채썰듯 썰어준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 (고추기름) 2스푼을 넣고 마늘다진것과 생강 다진것, 대파 잘게 썬것을 넣고 

    중불에 볶아준다.

3) 청주나 맛술을 넣고 바로 고춧가루를 넣는다. (고추기름을 쓰면 안넣어도 된다.)

4) 고춧가루가 타지않게 주의하며 간장 설탕 식초를 넣고 30초 정도 볶다가 가지를 넣고 볶는다.

5) 가지가 약간 흐물해지며 기름을 흡수하고 색이 배어들면 바로 물을 붓고 후추를 톡톡톡톡 넣는다. 

    약 1분 정도 끓인다.

6) 감자전분 2스푼에 물 4스푼을 넣고 잘 풀어서 한 스푼씩 뿌려가며 점도를 조절한다.

7) 맘에 드는 농도가 되었으면 꺼내어 밥 위에 얹자.



Tip

물을 적게 넣고 볶음 식으로 먹어도 맛있다.

있다면 굴소스나 치킨스톡 1/2스푼 정도 넣어주어도 좋다.

마무리에 참기름을 조금 둘러주어도 좋다.

두반장이 없다면 고추장 1/2스푼, 된장 1/3스푼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짠 맛을 보고 간을 조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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